영화 <보호자> 포스터 공개, 줄거리 개봉일 등장인물 소개

영화

오월의서리 2023. 7. 19. 16:06

영화 <보호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보호자는 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감독으로서의 데뷔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드디어 오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어 정우성 씨의 감독 데뷔작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정우성 씨뿐만 아니라 연기력이 탄탄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출연하여 23년도 하반기 한국영화 기대작 중 하나입니다.

그럼 이제 영화 <보호자>의 기본 정보와 줄거리, 개봉일, 등장인물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감옥에서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는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하는데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박성웅)은 조직을 배신한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차있던 조직의 2인자 성준은 수혁을 제거하기 위해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에게 수혁의 제거를 의뢰한다.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하는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 되었다.'

개봉일 : 2023년 8월 15일 (광복절)

연령제한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러닝타임 : 97분

감독 : 정우성

출연진 :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外

배우 정우성은 이번 영화 <보호자>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배우로서 가장 최근 출연한 작품 '헌트' (2022)는 정우성의 절친인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도 화제가 됐었는데,

작품성도 뛰어나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수 435만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이정재의 성공적인 감독 데뷔에 대한 힘을 받아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이 될 영화 <보호자>는 다음달인 8월 15일 개봉하는데요.

정우성의 장점 중 하나인 액션씬이 연출자와 배우로서 모두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 김남길은 2022년 영화 <비상선언>이 가장 최근 출연한 작품입니다. 비록 저번 작품은 흥행에 실패하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재난 상황에서 부기장 역할을 맡았던 김남길의 연기는 일품이었죠. 스틸컷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도 엄청납니다.

이번 영화 <보호자>에서는 수혁(정우성)을 처리하는 2인조 중 한 명을 연기한다고 하니 오랜만에 보는 김남길의 액션 장면도 기대가 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배우 정우성의 영화 감독 데뷔작품인 영화 <보호자>는 이번 '광복절'인 8월 15일입니다.

쉬는 날에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 '보호자'를 관람하시며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