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요금) 인상, 가격·날짜 알아보기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요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20일 보도했습니다. 구글의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의 광고도 뜨지 않게 만들어주며 '유튜브 뮤직'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서비스인데요. 한국에서도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이용자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가격 인상 소식이 들려와 화제입니다. 그럼 이제 유튜브 프리미엄의 '인상 가격'과 '가격 인상 시기'에 대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유튜브 프리미엄이란?

구글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업 중 하나인 유튜브는 어떠한 서비스도 가입하지 않을 경우 영상을 보는데 광고를 시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이용자는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고, 영상을 백그라운드에서도 재생이 가능하며 소장하고 싶은 유튜브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점 중 하나는 서비스를 가입하면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앱인 '멜론'보다 서비스적으로 훨씬 좋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 음악 앱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멜론'(28.3%)을 2위인 '유튜브 뮤직'(22.1%)이 턱밑까지 추격해 온 상황입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인상 가격과 날짜는 언제?

현재 미국의 유튜브 프리미엄 페이지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은 기존 11.99달러(약 1만 5천 원)이었던 서비스 이용 가격이 13.99달러(약 1만 8천 원)로 변경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가격 변경 : 기존 11.99$(약 1만 5천 원) → 변경 후 13.99$ (약 1만 8천 원)

 

하지만 현재 구글은 공식적으로 가격 인상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인상 전 가격으로 구독한 기존의 구독자들에 대한 요금은 어떻게 처리할 지, 또 가격 인상의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격이 인상되기 전에 미리 결제를 해두시면 현재의 요금제로 유지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가격 인상이 확정이 된 후에 구글이 기존의 이용자들의 요금제를 어떤식으로 할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론

기존 1만 5천 원이었던 서비스 이용료가 1만 8천 원으로 인상된다면 인상폭이 적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유튜브 프리미엄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아서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의 상승 추이가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