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하여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정집, 공동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에서도 빈대를 발견했다는 소식까지 들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빈대 퇴치법은 어떠한 방법들이 있을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빈대 퇴치법
빈대 퇴치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빈대의 크기는 성충을 기준으로 약 5~10mm 정도의 크기입니다.
다소 징그러울 수 있지만 빈대의 생김새를 알아두셔야 가정집이나 숙박시설 등에서 빈대를 찾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빈대의 사진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크기가 작긴 하지만 육안으로 찾지 못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빈대는 기본적으로 어두운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침대 매트리스나 침대의 틀, 소파의 틈새 등에 숨어 삽니다.
숨어있던 빈대는 주로 어두울 때에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사람의 피를 흡혈하지 않은 상태의 빈대는 홀쭉하고 얇은 외형을 지녔는데, 사람의 피를 흡혈하게 되면 배가 피로 가득차 팽창하게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빈대가 특수한 질병을 유발하는 벌레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빈대에 물리게 된다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빈대를 발견했을 경우에 방제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를 찾기 위해서는 빈대가 서식하기 좋은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보아야 합니다.
침대 매트리스를 뒤집어 살펴보거나 소파의 틈새 등 빈대가 서식하기 좋은 가구들의 가장자리를 위주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빈대에 대한 더 자세한 예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질병관리청에서 직접 공지한 '빈대 예방법' 게시물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빈대를 퇴치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열'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빈대는 50~60도 이상의 열에 취약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빈대를 40도 이하의 물에 빠트렸을 때는 멀쩡하게 살아 움직였지만 50도 이상의 고온의 물에 빠트리면 몇 초 내로 죽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빈대가 열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집에 있는 스팀 다리미의 열로 빈대를 퇴치할 수 있는데요.
스팀 다리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의 온도는 약 60~70도에 이르기 때문에 빈대를 퇴치하기에 아주 적합한 온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빈대를 발견하게 될 경우, 먼저 스팀다리미의 뜨거운 열을 이용하여 일단 눈에 보이는 빈대를 모두 퇴치해 줍니다.
이후에는 빈대가 추가로 번식할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빈대의 알과 잔해 등을 깔끔하게 치워야 합니다.
또한 오염된 옷이나 침대 커버 등을 깨끗하게 건조기를 이용하여 소독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주 정도 후에 남아있던 알이 부화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빈대가 발견됐던 부분을 확인해 보시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소독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빈대 퇴치법, 살충제를 이용해도 될까?
많은 전문가들은 살충제를 이용하여 빈대를 퇴치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즘 출몰하는 빈대들은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웬만한 살충제에는 잘 죽지 않을뿐더러 빈대가 출몰하는 위치가 대부분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침대나 소파 등이기 때문에 이러한 가구에 살충제를 뿌리게 될 경우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에 소개해 드린 고온의 열을 이용하여 빈대를 퇴치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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