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에 운전을 맡기고 편하게 누워있다가 갑자기 사고가 난다는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자율주행차의 위험성은 '현재 상용화 돼있는 자율 주행 단계'가 대변해 줍니다. 현재 상용화 돼있는 자율 주행 단계는 업계에서 흔히 불리는 자율 주행 여섯 단계인 '레벨 0~레벨 5' 중 세 번째 단계인 '레벨 2'에 머물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의 위험성 자율주행차의 첫 번째 위험성은 센서 기술의 불확실성입니다 자율주행차의 기본적인 주변 탐지 센서는 세 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LiDAR) 센서입니다. 카메라는 카메라 렌즈로 보이는 시각적 정보를 데이터 분석한 뒤 컴퓨터로 판단을 내리고, 레이더는 '전파'를 사용해 목표물에 맞고 되돌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