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7월 26일이며 하루에 '5만 7천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추세가 생각보다 위험한 수준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
한국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5529명을 기록했습니다. 직전 주(3만 8802명)에 대비해서도 17퍼센트나 증가했습니다.
심지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모두 5만 명을 넘는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해 코로나 유행에 대한 두려움이 또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수가 5만명이 넘은 것은 지난 1월 11일(5만 4315명) 이후로 6개월여 만입니다.
또한,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74명에 사망자는 13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와 마찬가지로 직전주(위중증 150명, 사망자 8명)에 비해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당분간 코로나 유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치명률은 오미크론 유행 시기보다 절반에서 1/3 정도 낮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고위험군에 위험한 질병입니다.
보시다시피 여전히 일 평균 1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평소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일반 확진자보다 더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 원인
전문가들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이유가 지속적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방역에 빈틈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재유행을 막기 위한 중요한 시기
불도 초기 진화가 중요하듯이, 코로나의 재유행도 마찬가지로 재유행이 정말 심각한 정도가 되기 전인 지금이 재확산을 막기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재유행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우리 모두의 주의가 필요하게 됐습니다. 또한 재유행을 막기 위한 방역당국의 대응책은 무엇일지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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