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연근해의 해상 혼잡도를 예측할 수 있는 AI(인공지능)를 개발하겠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AI의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행안부의 산하 센터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협업해 연말까지 관련 데이터 모델을 개발완료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해상 혼잡도 AI, 필요한 이유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말에 의하면, 선박끼리 충돌하는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매년 수백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4년간 78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뉴스로 접하기 못하는 사이에도 선박 간의 충돌 사고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박 간 충돌 사고로 인한 사상자수(782명)..